클로버추얼패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3번째 신규 오피스 설립… “동남아시아에서의 급속한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

• 인도네이사 시장 내 3D 의상 솔루션 니즈 충족 및 현지 서비스 제공 목적 
• 올해 말 베트남 호치민 내 오피스 개설 예정,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 예고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이하 ‘클로’)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신규 오피스를 설립했다고 NN일 발표했다. 이는 클로가 2009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진출한 이래로 설립된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 번째 오피스이자 열세 번째 글로벌 오피스로, 점점 높아지는 동남아시아 지역 3D 의류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결정이다. 

클로는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상 디자인에 관한 모든 분야를 디지털 융합 및 통합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이다. 의상 디자인 컨셉 도출과 실제 디자인, 제조, 마케팅과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휴고보스, 망고, 아디다스, 웨타 디지털, 유비소프트 등 수많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영화 및 게임 제작사가 클로버추얼패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클로는 국내 의류 생산 기업 ‘대한 글로벌(PT Deahan Global)’과 인도네시아 의류 업체 ‘부사나 어패럴 그룹(Busana Apparel Group)’, ‘팬 브라더스(PT Pan Brothers Tbk)’와 손을 잡고 자카르타 수디르만(Sudirman)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 유저 커뮤니티에 현지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로의 김지홍(Simon Kim) 글로벌 CEO는 “인도네시아 내 패션 산업 및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위해 3D 솔루션을 도입하는 업계 리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동남아시아의 탄탄한 유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클로는 현지 유저에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로는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 11개국 이상에 13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현지 상황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자회사로 운영 중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오피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신규 오피스로서, 연말에 베트남 호치민 오피스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